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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17 12:02
파워서플라이 쿨링팬의 종류 & 장.단점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6,719  
파워서플라이 쿨링팬의 종류 & 장.단점
* 슬리브베어링 쿨러 *

현재 시장에 유통되고있는 파워서플라이의 쿨러들을 뜯어보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쿨러는 슬리브베어링쿨러 입니다.
별다르게 기계적 구조가 있는 것이 아니라 비교적 마찰계수가 적은 금속을 팬의 축 주변에 배치하고
그 주변에 윤활유를 발라두어서 마찰을 줄여주는 지극히 단순합니다. 생산단가도 저렴한 편입니다.
가격이 저렴하다는것은 장점이긴 하지만 슬리브베어링쿨러는 여러가지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내구성과 수명에 문제가 있습니다.
회전부의 마찰을 줄이기 위해 나름 윤활유를 도포했지만 윤활유 또한 액체이고 공기중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산화나 증발을 통해 윤활유가 모두 날아가는 사태가 상당히 빈번하게 생깁니다.
특히 고온환경에서 팬이 구동된다거나 팬 자체의 RPM이 높아서 베어링과 축 사이의 온도가 높을때 윤활유의 증발은 더욱 가속화되기 마련인지라 여러가지로 오래 쓰기엔 부족함이 많은 방식입니다.
특히나 고온환경에선 정말 최악의 내구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윤활유가 다 날아가면 금속 2개가 서로 마주보며 서로를 문지르고 있는 형국이므로 당연히 윤활효과는 많이 감소하게 되며 이는 팬의 수명이 짧아지는 것을 더욱 가속화 하게 됩니다.
슬리브 베어링의 두번째 단점은 소음문제입니다.
일정시간 이상이 지나면 팬의 윤활유가 모두 증발해서 날아가기 때문에 소음 또한 엄청나게 증가하게 됩니다. 처음 구매시에는 볼베어링처럼 구슬이 굴러가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동일 RPM에서 가장 조용한 소음값을 가지지만 일정수준 이상 시간이 지났을땐 정말 최악의 소음을 보여줍니다.
여러모로 고성능,고신뢰도,고가 파워서플라이의 쿨러로 쓰기엔 부족함이 있습니다.
* 볼베어링 쿨러 *

고가의 파워서플라이에 많이 쓰여지는 쿨러는 볼베어링쿨러 입니다.
2개의 링 사이에 구슬을 집어넣어 구슬이 굴러가며 윤활효과를 내는 방식입니다.
전통적이면서도 신뢰도가 상당히 높은 방법이며 슬리브 베어링 대비 월등히 긴 수명과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볼베어링은 윤활유가 없어도 윤활이 충분히 가능한 구조이기 때문에 고온환경에서도 비교적 팬의 내구성과 수명이 길다는것이 장점입니다.
볼베어링의 첫번째 단점은 소음입니다.
아주 정밀하게 가공된 구슬들이 굴러가며 마찰을 줄여주는 구조인 특성상 기계적으로 맞닿는 부분들이 많을 수 밖에 없으며 고RPM으로 가면 볼베어링은 생각보다 큰 소음을 보여주지요. 저RPM에서는 미세하게 자갈자갈 소리가 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체로 고RPM쿨러들은 쿨러 자체의 구동음보다 팬의 바람에서 나오는 소리가 더욱 거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풍절음이라고 합니다.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같은 RPM의 슬리브 베어링에 비해서 소음이 미묘하게나마 더 크다는것은 분명한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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