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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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R12A 서비스 관련 안내입니다.

슈퍼플라워는 채굴용 파워서플라이를 별도 제조/판매하지 않습니다. 다만 일부 제품이 채굴 용도로 사용이 되었으며 해당 제품에 대해서는 본사 정책으로 인해 서비스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 PC용으로 사용된 파워서플라이의 경우 제품별로 규정된 서비스 기간 동안 무상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나요?
케이스와 메인보드가 서로 접지되어 쇼트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를 케이스에서 떼어낸 후 메인보드와 케이스 사이에 종이 등과 같은 절연체를 넣어야
합니다. 좀 번거로운 작업이지만 이게 제일 좋습니다..
케이스 접지는 케이스 끝부분에 철사등으로 연결하고 나머지 한쪽끝을 수도관에 연결하는게 가장 좋은데
방아네 설치된 경우에는 금속물질 벽의 못등에 연결하시면 됩니다.
아래 내용을 천천히 읽으시면 접지에는 문제가 없을겁니다..^^


가끔 컴퓨터 케이스나 모니터를 만지다가 전기때문에 고생한 경험이 있을 겁니다. 아니면 모니터에서 나오는 정전기끼리 타닥타닥 부딪치는 소리를 내면서 일어나는 스파크에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이런 일을 겪고 나면 다음에는 컴퓨터 본체나 모니터에 손을 대는 것 조차 무섭기까지 합니다.
원인은 컴퓨터에 흐르는 전류나 정전기 때문인데, 뭐 이런 게 대수냐? 할 수도 있습니다. 나만 잠깐 놀라고 말 일이면 그리 신경쓸 것도 없지만 이것이 시스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면 행동이 달라집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시스템 다운 횟수가 잦아지고 이유없이 사운드카드에서 잡음이 나면서 결국 전체적인 시스템의 불안을 초래합니다. 컴퓨터를 사용하려면 전기가 필요한데 어떻게 전기가 흐르지 않을 수가 있느냐고 벌써 반문할 지 모르지만, 컴퓨터를 구동시키는 전기가 아니라 시스템 내부에서 흘러다니는 근본(?)이 다른 유해한 전기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럼 무익한 전류와 유익한 전류는 무엇이고, 유해한 전류를 차단해서 안정적인 시스템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컴퓨터는 직류 전원을 먹고 산다
모든 전자 제품에는 미세하게나마 전류가 흐르고 전원은 교류 전원을 사용합니다. 컴퓨터도 마찬가지로 다른 전자 제품처럼 110V/220V의 교류 전원을 사용합니다. 직류((Direct Current)와 교류(Altemating Current)의 차이는 직류는 전기가 흐르는 방향(단방향)과 크기가 항상 일정한 전원이고, 교류는 시간에 따라서 전기가 흐르는 방향(양방향)과 크기가 바뀌는 전원입니다. 그래서 안정적인 전원을 필요로 하는 전기회로에서는 교류를 직류로 정류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정에는 직류가 공급되지 않으므로 교류를 직류로 바꾸는 장치를 이용해서 직류를 공급합니다. 일반 가정에서 흔히 쓰는 110V/ 220V의 교류 전원을 실제로 컴퓨터 내부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직류 전압으로 바꿔줘야 합니다. 파워 서플라이(전원 공급 장치)가 바로 이 역할을 하는데 여기서 만들어진 출력은 3.3v, +5V, -5V, +12V, -12V의 직류 전원입니다.
파워 서플라이에서 나오는 전원을 메인보드로 연결하는 네모난 파워 서플라이 커넥터의 각 핀에는 이러한 전원이 할당되어 있어서, 메인보드가 각 주변 장치에서 필요로 하는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중에서 실제로 많이 사용되는 전원은 +5V, +12V 두 가지입니다. 마우스 뒷면을 보면 'Rating 5V' 라는 부분을 볼 수 있는데, 이건 마우스가 작동하는데 5V가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이외에 5V의 동력으로 돌아가는 장치로는 키보드, 내장 스피커, 하드디스크 LED 등이 있고, CPU의 냉각팬이 돌기 위해서는 +12가 필요합니다.
다시 +5V, +12V의 전원을 받은 메인보드는 CPU, 램, 하드디스크, 그래픽카드 등에서 요구하는 정해진 전압으로 바꿔서 각 장치에 전달합니다.


▶ 컴퓨터와 접지
컴퓨터는 이러한 직류 전원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해서는 '접지'라는 것이 필요합니다. 전기가 흐를 때 꾸준한 파형으로 흐르면 문제가 없겠지만 불규칙한 파형이나 전압의 불안정으로, 순간적인 과도한 전류가 흘러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전류가 땅으로 흘러가도록 하는 것이 접지입니다. 세탁기나 냉장고에 접지선이 꼭 딸려 나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컴퓨터도 예외는 아닌데 메인보드와 각종 하드웨어는 수많은 전자 부품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전자부품(IC칩)은 전류에 아주 민감해서 조금만 전류가 흘러도 칩이 타거나 회로에 손상을 입혀 그 장치를 사용할 수 없게끔 합니다. 그래픽 카드나 사운드 카드 등도 그렇지만 특히 CPU와 램은 정전기에도 쉽게 내부 회로가 상할 수 있습니다. 용산 등지에서 램을 팔 때 은박지에 싸서 주는데 바로 이러한 정전기 때문입니다. 이 알루미늄 소재가 정전기를 차단해서 혹시 모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메인보드가 컴퓨터 케이스에 어떻게 붙어 있는지 자세히 보면 나사가 케이스와 메인보드를 중간에서 단단히 연결해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나사는 케이스와 메인보드를 단순히 연결하는 기능뿐 아니라 접지 역할도 겸하고 있습니다.
또 파워 서플라이에 달린 노란색, 빨간색 전원선 끝의 커넥터나 메인보드의 사각형 전원 커넥터의 구멍, 파워 스위치, 리셋 스위치 선이 꼽히는 메인보드의 핀 등에는 'Ground' 신호 역할을 하는 핀이 있습니다. 바로 이 Ground가 접지 역할을 하는 것이죠. 이렇게 각 부품에서 모인 전류가 자연스럽게 계속 땅으로 흐르도록 완벽하게 접지만 해주면 정전기나 케이스에 손을 대도 놀랄 필요가 없습니다.
만일 금속 나사가 아닌 플라스틱류라면 전류가 빠져나갈 때가 없어서 다시 역으로 들어와 내부 회로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고, 손만 대면 튀어나오는 정전기나 전류에 여전히 시달려야 할 것입니다.


▶컴퓨터와 서지(Surge)
서지의 첫 번째 사전적 의미는 '파도가 일다. 파도처럼 밀려오다/출렁거리다' 라는 뜻입니다. 조금 더 내려가면 '전기가 갑자기 높아지다' 라는 근접한 뜻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전자 제품의 고장 원인 중에 하나이기도 한 서지는 순수한 전기가 흐르지 않고 하드디스크의 임시 파일처럼 아무런 쓸모없는 전기의 유입이나 전압이 순간적으로 수백 볼트에서 수천 볼트까지 급격히 상승하다가 사라지는 서지 전압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순간적'인이란 단어를 숫자로 풀어보면 대략 수천분의 일초에서 수억분의 일초 사이에 발생하는 에너지입니다. 시간이 짧아서 그 양은 얼마 되지 않지만 일단 회로에 들어가면 직, 간접적으로 제품 성능에 피해를 줍니다. 이렇게 순간적인 에너지는 자연 현상에서도 볼 수 있는데, 한 여름에 자주 발생하는 번개는 수만 볼트의 전압을 발생합니다. 앞서 컴퓨터와 접지에서 설명한 '불규칙한 파형이나 순간적인 과도한 전류'를 전문 용어로 바꾸면 서지 전압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역시 서지 전압으로 인한 부품 손상에서 벗어나려면 접지가 최선의 방법입니다.


▶ 파워 서플라이의 누전과 메인보드와 케이스
컴퓨터에 전기가 흐르는 원인은 불량 접지, 서지와 정전기 이외에도 파워 서플라이 누전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파워 서플라이는 직접적으로 전원을 공급받는 첫 번째 장치라서 누전 가능성이 제일 높은 장치입니다. 파워 서플라이에서 샌 전류가 본체를 타고 메인보드까지 흘러 들어와서 시스템 전체에 퍼지기 때문에 빠른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파워 서플라이의 누전이 의심스러우면 파워 서플라이 전체를 컴퓨터 본체에서 빼서 손으로 만져보거나 전원 측정기로 재 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전류가 흐른다면 파워 서플라이를 즉시 교체해야 합니다.
또한 메인보드와 케이스가 붙어서 시스템 전체에 전류가 흐를 수 있습니다. 원래 메인보드와 케이스를 연결할 때는 나사를 사용하지만 그 전에 플라스틱 캡으로 케이스와 메인보드를 연결합니다. 그런데 이 간격이 너무 좁거나 조금만 붙어도 메인보드와 본체는 하나의 전도체가 되어 버립니다. 이런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 어떤 메인보드 박스에는 메인보드 크기의 스폰지가 같이 딸려나오기도 합니다. 스폰지가 없거나 전류가 흐른다고 생각되면 신문지나 얇은 박스 종이, 고무를 끼우고 조립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이때 메인보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컴퓨터 본체 접지법
컴퓨터 본체 뒷면은 보통 금속으로 되어 있습니다. 파워 서플라이의 공기 배기구나 나사에, 철사나 전선(피복을 벗긴 구리선)을 연결하고 반대 쪽 선(역시 피복을 벗긴 구리선)을 땅속으로 묻는 것이 가장 완벽한 접지(Earth, 어스) 상태가 됩니다. 땅은 음극(-)이고 컴퓨터는 양극(+)이기 때문에 0V가 되는 것이죠. 원래 접지라는 것이 전압이 0V인 지점에서 선을 뽑아서 땅에 묻는 것이라면 이해가 되겠죠?
예를 들면 일반 가정에서, 1층 집에 컴퓨터가 있고 창문이 바로 옆에 있다면 창문 밖으로 선을 빼서 땅속으로 선을 묻으면 안전한 접지를 할 수 있습니다. 간혹 수도꼭지를 추천하는 경우도 있는데 전류가 수도 파이프를 타고 땅속으로 스며드는 원리는 같은데, 수도 파이프의 화학적 부식이 우려됩니다. 또 수도관이 비닐 전선관이라면 확실한 보장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럼 흙을 구경조차 할 수 없는 아파트나 사무실에서는? 이런 경우에도 비슷합니다. 일단 한쪽 선을 벽까지만 끌어 올 수 있으면 가능합니다. 벽에 못을 박고 선을 연결하면 가정에서 하는 방법과 똑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콘크리트 벽이라도 거리가 멀어서 그렇지 결국은 벽을 타고 땅으로 스며드니까요.
하지만 사무실에서도 창가에 가까이 있는 컴퓨터라면 상관없지만 창가와 떨어져 있는 컴퓨터는 대책이 서질 않습니다. 미관상 좋지 않을 뿐더러 수십 개의 전선을 일일이 벽으로 끌어온다면, 상상만 해도 웃기죠. 얼기설기 바닥에 깔린 선만 생각해도...
처음부터 공사할 때 바닥에 쇠파이프 하나만 박아 놓으면 간단한데, 그게 어려운가 봅니다. 실제로 제가 있는 사무실은 전혀 접지를 할 수 없는 곳입니다. 바닥도 랜선과 전화선 배선 때문에 30cm 정도 공간이 떠 있습니다. 그래서 임시 방편으로 쇠로 된 바닥을 들어내고 콘크리트 바닥에 물을 뿌리고 선을 연결해서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아시다시피 물은 전기가 흐르기에는 최적의 촉매제입니다. 접지 전에는 본체에서 110V라는 엄청난 전류가 흘렀는데 접지 후에는 10-20V로 뚝 떨어지더군요. 물기가 마르니까 다시 원래 수치로 돌아오는 아픔을 느껴야 했습니다. 110V면 220V로 바뀌기 전에 일반 가정에서 쓰던 전압인데 접지를 한 것과 안 한 것은 이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제까지 110V의 전류가 흘렀는데도 용하게 컴퓨터가 버틴 걸 보면 제 컴퓨터는 기특하기만 합니다.


▶ 전원 콘센트의 접지 단자
한쪽 선을 땅이나 콘크리트 벽으로 끌어올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전원 콘센트의 접지 단자와 전원 케이블의 접지 단자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원 콘센트의 전원 소켓 구멍이 3개면 접지 단자를 제공하는 제품입니다. 꼭 3개(3구 탭)가 아니더라도 소켓 구멍이 2(2구 탭)개 있고, 원형 콘센트 양옆에 툭 튀어나온 접지 단자가 있으면 접지를 할 수 있습니다. 전원 케이블쪽에서는 전원 콘센트에 꼽는 짧은 쇠막대 옆에 납작한 철판 두 개가 붙어 있는 케이블이 있어야 합니다.
원형 콘센트의 접지 단자와 전원 케이블의 납작한 철판 형태의 접지 단자가 붙어서 접지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경우는 건물 배선 공사 시 배선에 접지 기능을 넣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먼저 이 부분을 확인해 봐야 합니다.
요즘은 전원 콘센트에 접지 단자가 달린 멀티탭이 대부분인데, 접지뿐 아니라 서지 차단 기능이 있는 통합형 멀티탭을 구입해야 합니다. 이런 멀티탭은 전자파를 차단하고, 낙뢰로부터 기기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또 과부하, 누전 방지 보호가 내장돼 전기의 불안감을 한 번에 씻을 수 있습니다. 물론 가격은 일반 멀티탭보다 조금 더 비쌉니다.


▶모니터 접지
모니터를 사용하다 보면 정전기 때문에 작은 먼지 입자가 달라붙어서 먼지가 쌓이고 손만 대면 짜릿한 전류가 흐르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모니터의 내부 전압은 상당히 높아 모니터 케이블을 타고 역으로 본체로 흘러 올 수 있습니다. 모니터는 전자파 차단과 정전기 방지 기능이 내장된 보안경을 사용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것은 보안경을 사용하더라도 컴퓨터 본체와 마찬가지로 접지가 필요합니다. 보통 모니터 한쪽 귀퉁이에 접지 선이 붙어 있는데 접지를 안하면 전자파와 정전기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것과 같습니다. 보안경이 전자파와 정전기를 모으는 역할을 하는데, 한곳으로 모인 전자파와 정전기를 흘려 보내는 배출구가 없으면 보안경을 달지 않은 것과 다를 게 없습니다. 이사나 관리 소홀로 접지선을 분실하는 경우가 많은데 피복을 벗긴 가느다란 전선으로도 대체할 수 있습니다. 땅과 연결된 주변의 금속 장치에 연결하기 힘들면 컴퓨터 뒷면 본체도 좋은 지점입니다. 본체의 전류와 묻어서 같이 흘려보내면 됩니다. 단 본체가 접지돼 있어야 합니다.
모니터의 파워 케이블을 전원 콘센트에 연결할 때는 다른 기기의 전원 콘센트와 함께 사용하지 말고 별도의 콘센트에 모니터 파워 케이블만 연결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 컴퓨터 부품을 다룰 때는 애인 다루듯이
컴퓨터 부품을 새로 장착하거나 빼기 전에 손끝을 본체에 살짝 만져주기만 해도 정전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본체에 접속하는 순간 정전기가 본체를 타고 접지를 통해 나가기 때문에 그 다음에는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특히 CPU나 램처럼 정전기에 민감한 부품을 만질 때는 먼저 손을 본체에 갖다 대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아니면 장갑을 끼거나 정전기 방지 팔찌 등을 사용해도 좋지만 '부드러운 손목 터치'가 경제적인 면에서도 유리하고 훨씬 간편합니다. 가을이나 겨울처럼 건조한 계절에는 정전기가 자주 일어납니다. 이럴 때 컴퓨터 키보드나 전원 스위치에 손을 잘못 가져가서 정전기가 튀면 컴퓨터 자체에 큰 손상을 입히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몸에서 나는 정전기를 방지하려면 손이 건조해 지는 걸 피하기 위해 핸드크림을 바르거나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케이스를 분리할 때는 파워 서플라이의 전원 코드를 빼는 것이 좋습니다. 시스템을 분해하는 과정에도 계속 미세한 전류가 본체로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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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서플라이 쿨링팬의 종류 & 장.단점

* 슬리브베어링 쿨러 *
현재 시장에 유통되고있는 파워서플라이의 쿨러들을 뜯어보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쿨러는 슬리브베어링쿨러 입니다.
별다르게 기계적 구조가 있는 것이 아니라 비교적 마찰계수가 적은 금속을 팬의 축 주변에 배치하고 그 주변에 윤활유를 발라두어서 마찰을 줄여주는 지극히 단순합니다. 생산단가도 저렴한 편입니다.
가격이 저렴하다는것은 장점이긴 하지만 슬리브베어링쿨러는 여러가지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내구성과 수명에 문제가 있습니다.
회전부의 마찰을 줄이기 위해 나름 윤활유를 도포했지만 윤활유 또한 액체이고 공기중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산화나 증발을 통해 윤활유가 모두 날아가는 사태가 상당히 빈번하게 생깁니다.
특히 고온환경에서 팬이 구동된다거나 팬 자체의 RPM이 높아서 베어링과 축 사이의 온도가 높을때 윤활유의 증발은 더욱 가속화되기 마련인지라 여러가지로 오래 쓰기엔 부족함이 많은 방식입니다. 특히나 고온환경에선 정말 최악의 내구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윤활유가 다 날아가면 금속 2개가 서로 마주보며 서로를 문지르고 있는 형국이므로 당연히 윤활효과는 많이 감소하게 되며 이는 팬의 수명이 짧아지는 것을 더욱 가속화 하게 됩니다.
슬리브 베어링의 두번째 단점은 소음문제입니다.
일정시간 이상이 지나면 팬의 윤활유가 모두 증발해서 날아가기 때문에 소음 또한 엄청나게 증가하게 됩니다. 처음 구매시에는 볼베어링처럼 구슬이 굴러가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동일 RPM에서 가장 조용한 소음값을 가지지만 일정수준 이상 시간이 지났을땐 정말 최악의 소음을 보여줍니다. 여러모로 고성능,고신뢰도,고가 파워서플라이의 쿨러로 쓰기엔 부족함이 있습니다.

* 볼베어링 쿨러 *
고가의 파워서플라이에 많이 쓰여지는 쿨러는 볼베어링쿨러 입니다.
2개의 링 사이에 구슬을 집어넣어 구슬이 굴러가며 윤활효과를 내는 방식입니다.
전통적이면서도 신뢰도가 상당히 높은 방법이며 슬리브 베어링 대비 월등히 긴 수명과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볼베어링은 윤활유가 없어도 윤활이 충분히 가능한 구조이기 때문에 고온환경에서도 비교적 팬의 내구성과 수명이 길다는것이 장점입니다.
볼베어링의 첫번째 단점은 소음입니다.
아주 정밀하게 가공된 구슬들이 굴러가며 마찰을 줄여주는 구조인 특성상 기계적으로 맞닿는 부분들이 많을 수 밖에 없으며 고RPM으로 가면 볼베어링은 생각보다 큰 소음을 보여주지요. 저RPM에서는 미세하게 자갈자갈 소리가 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체로 고RPM쿨러들은 쿨러 자체의 구동음보다 팬의 바람에서 나오는 소리가 더욱 거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풍절음이라고 합니다.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같은 RPM의 슬리브 베어링에 비해서 소음이 미묘하게나마 더 크다는것은 분명한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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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뉴젠고객지원 센터입니다.


파워서플라이 고주파음 발생 현상 및 조치 방법에 대해 글을 올립니다.


제품 자체의 문제로 고주파음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용환경에 따라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아래와 같이 몇가지 방법을 제시해 드립니다.


* 각 가정마다 전기 접지 공사의 유무에 따라 발생 할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시스템본체 접지나 접지봉을 이용해서 해결할수 있습니다.


* 현재 사용중이신 멀티탭이 접지 멀티탭인지 오래된 멀티탭인지 확인후 교체 하시길 권장 해드립니다.
내구성이 좋은 접지 멀티탭 이나 전자파감쇄기능이 있는 멀티탭을 사용해 해결할수 있습니다.


* 멀티탭에 여러 전자 제품들을 연결해서 사용할시에는 고주파음이 발생 할수 있습니다.
멀티탭에 꼽혀있는 다른 주변기기, TV , 오디오&라디오 , 파워앰프 , 뻑난 스피커 , 접지 단자가 없는 여러기기
냉장고,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등을 같이 꽂아서 사용중이시면은 과감히 따로 연결해서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 USB허브를 사용할때도 고주파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필요할때 말고는 usb 허브를 제거해주셔야 합니다.
시스템 오버시에는 오버를 풀고 사용하는것을 권장 해드립니다.


* P55, P67보드를 사용하시는 고객님중 고주파음 발생에 관한 해결 방법입니다.
c-state 때문에 고주파음이 발생 할수 있습니다. 절전 관련 메뉴는 CMOS의 첫번째에 M.I.T 에 들어간후
여러 메뉴중에 Advanced Frequency Settings 들어가시면 Advanced CPU Core Settings
에 있습니다. 그중에 C3/C6/C7 을 Disable 로 해보시고 그래도 소리가난다면 DES2 설치. 페이즈 컨트롤프로그램 부분도 꺼야합니다.
페이즈컨트롤은 윈도우상에 기가바이트에서 제공하는 DES프로그램을 설치후 제어할수 있습니다.


* 파워 전원코드 교체로 인해서 없어질수도 있습니다.


* 접지가 정상적으로 되어 있는데 고주파가 발생할 경우 접지를 제거하여 해결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파워로 들어가는 파워코드의 플러그 부분을 보면 측면에 접지 단자가 있는데 이 부분을 스카치 테이프 등으로 막아 콘센트의 접지 부분과 접촉이 되지 않도록 하고 테스트를 해 보세요.

파워의 고주파음은 케이스를 닫고 본체와 귀가 50센티 이상 떨어진곳에서 식별이 불가능 하면 정상입니다.


그러나 교환을 한다고 해도 .. 이 고주파음은 부품들의 궁합과 가정에 들어오는 전기의 상태 및 환경에 따라


달라지므로 참 난감한 문제 입니다. 파워 전원 케이블에 페라이트코어를 달아줌으로써 해결할수도 있고


전자파차단 멀티탭을 사용 함으로써 효과를 보실수도 있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행복하고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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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서플라이를 간단하게 테스트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PC의 전원이 켜지지 않을 경우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동작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파워 서플라이의 연결을 모두 분리합니다.

2. 파워 서플라이 후면에 전원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3. 파워 서플라이 후면의 스위치가 온상태('I'가 눌려져 있는 상태) 인지 확인 합니다.

4. 24핀 케이블중 녹색선과 검정색선 하나를 클립등을 이용해 연결합니다.

5. 위 상태에서 전원이 켜지면 파워 서플라이 전원은 정상 동작하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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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보조 전원은 4+4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필요시 4핀 2개로 분리 후 필요한 4핀만 연결해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었나요?
파워의 용량은 파워가 낼 수 있는 능력치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전력만 실제로 소모됩니다. 웹서핑등 간단한 작업 시에는 100와트 이내로 소모되고 고사양 게임 시에는 더 높은 전력이 소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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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파는 대부분 사용하시는 전기 환경과 하드웨어 구성에 따라 나고 안나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슈퍼플라워는 고주파 무한 교체 정책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지원센터로 문의 주시면 관련 상담과 처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 일부 해결 사례들을 모아 놓았으니 가능하신 방법을 먼저 시도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 뉴젠고객지원 센터입니다.


파워서플라이 고주파음 발생 현상 및 조치 방법에 대해 글을 올립니다.


제품 자체의 문제로 고주파음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용환경에 따라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아래와 같이 몇가지 방법을 제시해 드립니다.


* 각 가정마다 전기 접지 공사의 유무에 따라 발생 할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시스템본체 접지나 접지봉을 이용해서 해결할수 있습니다.


* 현재 사용중이신 멀티탭이 접지 멀티탭인지 오래된 멀티탭인지 확인후 교체 하시길 권장 해드립니다.
내구성이 좋은 접지 멀티탭 이나 전자파감쇄기능이 있는 멀티탭을 사용해 해결할수 있습니다.


* 멀티탭에 여러 전자 제품들을 연결해서 사용할시에는 고주파음이 발생 할수 있습니다.
멀티탭에 꼽혀있는 다른 주변기기, TV , 오디오&라디오 , 파워앰프 , 뻑난 스피커 , 접지 단자가 없는 여러기기
냉장고,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등을 같이 꽂아서 사용중이시면은 과감히 따로 연결해서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 USB허브를 사용할때도 고주파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필요할때 말고는 usb 허브를 제거해주셔야 합니다.
시스템 오버시에는 오버를 풀고 사용하는것을 권장 해드립니다.


* P55, P67보드를 사용하시는 고객님중 고주파음 발생에 관한 해결 방법입니다.
c-state 때문에 고주파음이 발생 할수 있습니다. 절전 관련 메뉴는 CMOS의 첫번째에 M.I.T 에 들어간후
여러 메뉴중에 Advanced Frequency Settings 들어가시면 Advanced CPU Core Settings
에 있습니다. 그중에 C3/C6/C7 을 Disable 로 해보시고 그래도 소리가난다면 DES2 설치. 페이즈 컨트롤프로그램 부분도 꺼야합니다.
페이즈컨트롤은 윈도우상에 기가바이트에서 제공하는 DES프로그램을 설치후 제어할수 있습니다.


* 파워 전원코드 교체로 인해서 없어질수도 있습니다.



* 접지가 정상적으로 되어 있는데 고주파가 발생할 경우 접지를 제거하여 해결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파워로 들어가는 파워코드의 플러그 부분을 보면 측면에 접지 단자가 있는데 이 부분을 스카치 테이프 등으로 막아 콘센트의 접지 부분과 접촉이 되지 않도록 하고 테스트를 해 보세요.

파워의 고주파음은 케이스를 닫고 본체와 귀가 50센티 이상 떨어진곳에서 식별이 불가능 하면 정상입니다.


그러나 교환을 한다고 해도 .. 이 고주파음은 부품들의 궁합과 가정에 들어오는 전기의 상태 및 환경에 따라


달라지므로 참 난감한 문제 입니다. 파워 전원 케이블에 페라이트코어를 달아줌으로써 해결할수도 있고


전자파차단 멀티탭을 사용 함으로써 효과를 보실수도 있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행복하고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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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VHPWR 90도 케이블 등 필요하신 케이블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슈플스토어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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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율 구현을 위한 릴레이가 작동하면서 발생하는 소리로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전력을 방지하기 위해 파워 내부에 릴레이가 내장되어 있고 파워 온/오프 시 작동하면서 '팅'하는 소리가 나게 됩니다. (아래 이미지에서 흰색 사각형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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